세관 공무원 출신이 바라본 <미래를 준비하는 실전 무역물류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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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5 11:04   수정 : 2024.01.15 11:07
GBTS 김호승 본부장, 최근 트렌드 반영한 실무 업무지식 전달 집중

수출입 무역업무에 처음 발을 들이는 사람들은 수출입 무역업무의 용어부터 물류흐름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따라서 항상 관련 정보, 나아가서 관련 도서에 대한 신입 종사자들의 니즈는 항상 존재한다.
 
세관 공무원을 거쳐 물류 스타트업 GBTS로 뛰어든 관세사가 최근 저서를 출간했다. 제목은 <미래를 준비하는 실전 무역물류 실무>.

저자 GBTS 김호승 본부장은 최근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출현으로 시작된 산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수출입 무역과 물류에 접목하기 위해 다년간 실무현장에서 쌓은 업무지식을 책으로 옮겼다.
 
이번 책은 수출입 무역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과 무역·물류 현장의 실무업무가 궁금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최대한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김호승 본부장은 최근 전쟁으로 빚어진 수에즈 운하 물류대란과 기후위기로 시작된 파나마 운하 물류대란,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 겪은 공급망 붕괴 등 수출입 무역과 물류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공급망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출입 무역과 물류의 전체흐름을 한 눈에 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수출입 무역의 최일선인 관세청에서 경험한 관(官) 경험과 현업에서 수출입 무역기업이 겪는 문제를 해결한 민(民)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입 무역과 물류를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지식을 챕터별로 정리하였다.

수입과 수출은 각각 물품원가와 판매단가로 직결되기 때문에 수출입 무역과 물류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 기업들은 공급망 관리에 더욱 신경쓰면서 다양한 외적변수에서도 통제가능한 공급망 관리 대응에 힘쓰고 있다. 

수출입 무역과 물류 전과정을 디지털 전환하는 지비티에스(GBTS)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입 무역과 물류 전과정을 시스템화하고 더 나아가 인구절벽 아래 기업의 생존을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저자는 마지막으로 지금도 산업계 전반에서 세상을 위해 문제해결하고 있는 개척자(Pioneer)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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