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서 ‘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모집…12월 1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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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7 13:59   수정 : 2023.09.27 13:59


부산항만공사(BPA,)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조성한 「부산항 신항 서‘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이하 서‘컨’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서‘컨’배후단지는 2019년 웅동 1단계 4차 부지 이후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항만배후단지로, 전체 면적은 200,288.5제곱미터이다.  BPA는 해당 부지를 각 125,720.3제곱미터와 74,568.2제곱미터의 2개 구역으로 나눠 각각의 입주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기존의 1만평(33,000제곱미터) 단위 중소규모 부지공급 사례가 아닌,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조성 이래 단일 면적 기준 최대 규모 부지 공급이다.

서‘컨’배후단지 입주업체 선정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 업체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4시까지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에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지난 9월 2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입찰설명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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