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코지엘에스, 한국-러시아 경유 복합운송서비스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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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3 09:56   수정 : 2023.05.03 10:02
튀르키예 e-쉬핑 한국시장 진출…한국총대리점에 팜코지엘에스 선정 



튀르키예계 해운선사인 e-쉬핑(e-Shipping)의 한국총대리점으로 선정된 ㈜팜코지엘에스(대표:황용하)가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KVE’ 복합운송서비스를 개시 하였다. e-쉬핑은 금년 3월 팜코지엘에스 와 한국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 시장에 첫 진출 하게 되었다. 

이번 대리점 체결을 계기로 e-쉬핑은 한국,중국,러시아를 연결하는 월 3항차 KV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e-쉬핑이 용선한 1,600~1,700TEU급 2척과 600TEU급 1척을 비롯하여 총 3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하여 운항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블라디보스토크-상하이-톈진-서커우-닝보-샤먼-르자오-다롄 순이며 지난달 부산 북항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DPCT)에서 첫 선적을 하였다. e-쉬핑은 향후 1척의 컨테이너선을 추가로 투입하여 화물을 안정적으로 운송할 계획이다.

KVE의 서비스 장점은 블라디보스토크 VMTP(Commercial Port)로 기항하여 항만에 도착한 화물을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계하여 이르쿠츠크, 노보비시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전역 과 중앙아시아지역 전 국가로 보낼 수 있다.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럽의 주요 항만을 연결하여 정시성·신속성·경제성 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서비스 강점이 있으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노보비시르스크까지 10일, 예카테린부르크까지 12일, 모스크바까지 15일,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17일만 에 서비스를 제공 하게된다.

현재 팜코지엘에스는 대리점 영업을 활성화하고 해당 항로의 홍보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e-쉬핑 선적을 위한 중국, 한국 ,서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해 러시아 어느 지역이든 화물을 적기에 보낼 수 있도록 지난 이미 2월 러시아 현지에 사무소를 설립하였다.

팜코지엘에스 관계자는 “해상 운임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공 컨테이너 반납 비용이 추가로 발생 하지 않고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있어서 앞으로 물류 조건이 보다 다양 해질것으로 예상되는 보스토치니 VSC(Vostochnaya Stevedoring Company) 터미널도 추가 기항하여 화주들의 물류 편의를 제공하고 대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 유럽지역까지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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