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브루더바이스 코리아는 11월 29일 강서구소재 그린랜드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겨울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게브루더바이스 코리아는 550년 전통의 Austria 회사인 Gebrüder Weiss 물류그룹의 한국 지사로서 2020년 6월에 한국에 정식 설립되었다. 설립 이듬해인 2021년 매출 190억으로 바로 흑자로 전환한 이 회사는 2022년 올해 매출 약 360억이 예상되는 등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게브루더바이스 코리아 이정환 대표이사는 이러한 회사의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중 이전 국회보좌관 출신인 강서구 정책연구소의 강서미래포럼의 이현주대표와 얘기를 나누던 중, 사단법인 큰별나눔봉사회(박경숙회장)를 알게 되었고 이 단체에서 “사랑의 겨울 김장 나누기” 행사에 후원자를 찾고 있다고 들었다. 이에 이 대표는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후원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직접 김치도 나르고 직접 김장도 하는 등 봉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만든 약 300포기 1톤의 김치는 큰별나눔봉사회를 통해 강서구의 소외된 청소년, 어르신 약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게브루더바이스 코리아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