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항공이 현재 주3회 (월, 목, 금) 운항하는 인천-하노이 노선을 오는 6월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베트남 하노이 노선 증편과 동시에 뱀부항공은 기존 판매 채널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이원구간 판매 계획을 밝혔다. 이원구간은 멜버른,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의 이원구간 판매를 강화할 예정으로 특히, 멜버른은 왕복 일정 모두 당일 연결이 가능하고 워킹홀리데이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특가도 곧 출시 예정이다.
뱀부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11시5분에 출발해 하노이에 오후 2시5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하노이에서 오전 2시3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9시5분에 도착한다.
한편, 하반기에는 호치민과 다낭 및 나트랑 노선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항공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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