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에어카고 공식 출범, 하반기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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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0 10:05   수정 : 2022.04.20 10:05


머스크는 통합 물류 서비스의 일환으로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 머스크 에어카고를 공식 출범한다고 최근 밝혔다. 

항공화물 허브는 덴마크에서 2번째로 큰 공항 빌룬드(BLL) 공항으로 선정됐다. 이 공항은 지난 2005년 과거 설립했던 머스크 항공이 마지막으로 운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프로세스는 자회사 스타에어(star air)의 사업 부분은 모든 머스크 에어카고로 이관되는 형태다.

운항은 우선 화물기 5대로 시작할 예정이며 2대의 B777 화물기를 신규 도입하고 B767-300 화물기는 리스 형태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규 항공기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 운영 예정이다.

머스크는 공식 출범 발표에서 우선 계획은 연간 항공 물량의 1/3은 소유기와 리스기를 포함한 자체 화물 항공사를 통해 수송하고 나머지 물량은 상업 항공사 제휴 및 챠터 등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머스크 에어카고의 본격 운항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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