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및 심천에서 중국 당국의 코로나 신규 폐쇄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물류 공급망 리스크가 확산되는 가운데 항공 화물 운송도 신규 변화점이 발생 중이다.
중국민간항공국(CAAC)은 3월 15일 공식 성명을 통해 3월 21일부터 7월까지 상하이 푸동 공항 국제선 중 100편 이상의 항공편을 다른 중국 도시로 연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준야오항공, 춘야오항공 등 5개 항공사가 운항하는 106개 항공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화물 운송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전체 항공화물 공급망 관점에서 수출은 더욱 지연될 전망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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