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G카고, 화물 실적 2019년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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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11 09:53   수정 : 2021.11.11 09:53


IAG 카고는 3분기 총 화물 수입은 4억5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동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3만4,000t으로 집계됐다.

스페이스는 전 분기에 비해 24%,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19년 수준을 초과한 수치다.

IAG 카고는 3분기에 나이로비, 이스탄불, 말레, 첸나이, 비엔나, 덴버와 피닉스를 포함한 많은 추가 노선을 네트워크레 포함했다. IAG 카고 데이비시 셰퍼드 전무이사는 3분기에는 공급망 해결을 위한 항공화물 전환이 늘어나는 추세로 이런 트렌드는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IAG 그룹 전체는 3분기 4억8,500만 유로의 손실을 보고했지만 이는 전년 동기 13억 유로 손실에서 개선된 실적이다. IAG 그룹은 미국의 규제 완화로 4분기 실적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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