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3분기 화물 수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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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27 09:43   수정 : 2021.10.27 09:43


델타항공은 2021년 3분기화물 매출은 2억6,2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전 기준인 2019년 3분기 대비 39% 개선된 실적이다.

항공사 측은 화물 실적은 연일 수익률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런 상승세는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성수기 기간 스페이스 제약이 이어짐에 따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3분기 델타항공 그룹은 GAAP 세전 소득 15억 달러, 세전 마진 16.7%, 순이익 92억 달러를 기록했다.

델타항공의 에드 바스티안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3분기는 코로나 발병 이후 가장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고 말하며  "화물 수요 상승세와 별도로 최근 유류비 상승은 이런 실적 상승에 다소 압박을 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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