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로지텍, 인접물류센터 합병 통해 18,000평 규모 웅동 최대 스페이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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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6 12:38   수정 : 2021.08.06 12:38
A-B 동 분류로 신속한 상하차 및 물류 서비스 제공 가능,  항온항습-위험물 2배 확대  




콘솔업체 그린글로브라인 계열사 글로벌로지텍이 부산신항 인프라를 강화한다.

글로벌로지텍은 7월 12일부로 인접물류센터인 (구)HND 로지스틱스를 인수합병 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부산항신항의 웅동배후단지 내에서는 단일규모로는 제일 큰면적 (17,272평 (56,966제곱미터))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 동안 글로벌로지텍은 그린글로브라인 및 베스트로로직스의 콘솔 물량뿐만 아니라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BP (British Petroleum Co., PLC), 현대중공업, BASF 등 연간 약 24,000 TEU 물량을 취급하면서 작업장 부족을 겪어 왔다.

글로벌로지텍 고대진 센터장은 이번에 바로 인접해 있는 HND 로지스틱스를 합병하면서 CY작업장은 물론 물류센터동까지 확대가 되면서 그간 비좁았던 스페이스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로지텍은 LCL의 환적화물을 특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를 위해서 장차장 부호를 하나로 통일하는데 세관장의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환적화물의 이동이 자유로워 졌다. 

이를 위해 현재의 글로벌로지텍 건물은 A동, 이번에 인수된 건물은 B동으로 명명하고 각동 사이를 보세화물과 장비가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도록 3개 장소의 RAMP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기존 A동에는 항온항습동 3개동, 위험물동 1개동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이번 합병을 계기로 항온항습동과 위험물동도 그 규모가 2배 가까이 확대 되었으며, A동과 B동 각각에 리치스태커를 각각 운영함으로서, 컨테이너 상하차 적체도 해결될 전망이다.

또한 A동은 수출을 위한 작업장하 입고 하차장, B동의 수입화물의 출고상차장으로 분업화해 운영함으로서 그간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대기시간에 대한 민원이 많았는데, 이것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물류장비는 45톤 REACH STACKER 2대, 25톤 지게차 1대, 4.5톤 지게차 22대, 2.5톤 지게차 1대를 운용 보유 중이며 직원수는 임직원 44명과 상용직을 합하면 60명에 달한다.

주소는 기존과 통일한 경남창원시 진해구 신항10로 19 이며, A동본관 B동 별관으로 구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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