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사들 서비스 업그레이드 박차 친환경 화물 운송과 고객만족 모두 얻을 것으로 기대 경기침체로 인한 피해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특송사들의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FedEx는 보잉 777기종을 새롭게 도입 높은 연료 효울성과 저소음의 친환경 항공기를 통해 보다 빠르게 아시아와 미국 노선을 지원하고 있..
화물검사 시 품목·수량·금액 상이…프로세스 비효율성 X-Ray 영상정보 동시구현장치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사례별 문제점 ●…품목상이 : 수입신고내역과 실제화물이 상이한 경우이다. 예를 들어 수입신고서에는‘구두’로 신고하였느나 실제 화물이‘모자’일 경우 두 물품은 전혀 다른 물품이나 현재의 X-Ray판독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품목상이 선별이 용이..
소녀는 울지 않는다~! 21살의 아릿다운 에스오에스익스프레스(대표 : 조영제)의 김미연 씨는 싹싹하다. 쫑끗 묶어 올린 머리스타일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그녀는 어린나이 답지않게 마음씀씀이가 호수처럼 넓기도 하다. 이런 김미연 씨의 매력에 푹 빠져보려 한다. “눈물이 많은 편인데 일하면서 힘들어도 운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약한 모습보이는게..
한 회사의 창립멤버로 나름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영업을 하면서 뛰어다녔던 시절에 이야기입니다. 당시 저희 회사는 모든 직원들이 저만 빼고 남자분들이었습니다. 그 공간에서는 홍일점(紅一點) 이라고 할 수 있었죠. 아무튼 이건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한번은 어느때와 다름없이 회사로 견적문의에 대한 전화가 걸려왔어요. 그때 남자직원이 잠시 ..
특송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빠르다(Speed)라는 것이다. 한번 오더를 주면 금방 내 문전(Door to Door) 앞으로 운송해 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된다. 아니다 바로 현실로 이뤄진다. 하지만 이런 것 때문에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송서비스인(人)들은 골치(?)가 아프다. 화주들의 빨리빨리로 인하여 1분 1초 발을 동동구르기 때문이다. 이와관..
DHL은 자사의 기후 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 (GoGreen)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해 7-8월 두 달간 작년 대비 7만 6,042 kwh의 전기와 3만 2,241kgs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DHL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828장, 약 3톤의 연탄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에너..
올해 미국 주요 항만으로 수입되는 해운 물동량이 지난해 1,520만TEU보다 16.8% 감소한 1,270만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항만관련 월간지인 포트트랙커(Port Tracker)에 따르면 올해 수입 물동량은 지난 2004년 1,400만TEU를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물동량이다. 지난 8월의 경우 117만TEU를 기록해 전달보다 6%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보다 17%..
한국무역협회(회장 : 사공일)는 화주․물류기업의 해외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해외현지협의회 구성행사를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해외진출지원협의회 구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상..
현대택배가 대전광역시와 ‘아파트 택배 노인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나섰다. 현대택배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대전광역시청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와 ‘아파트 택배 노인 일자리 사업’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21일 에 밝혔다. 현대택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전광역시에 37개의 실버택배..
고려해운이 컨테이너 중고선 1척을 지난 10월 13일에 인수했다. ‘KMTC INCHEON(케이엠티씨 인천)’호로 명명된 이 선박의 취항식은 오는 10월 28일 HBCT(허치슨 부산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인수한 선박 ‘KMTC INCHEON’호는 길이 193.03m, 너비 28m, 항해 속력 21 Knots의 1,700TEU급 풀 컨테이너선으로 10월 말부터 동남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