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업계vs관세청, ‘과태료’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세관, “시한내 미납부시 행정제재”…업계, “개선조치 담보돼야” 세관의 목록통관 기재오류 1년치 과태료 징수를 둘러싸고 특송업계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인천공항세관이 과태료 의견진술을 위한 선고지를 발부했으나 제한 기간인 9월 14일까지 납부한 업체는 14개 특송업체 ..
한-EU FTA, 내년“특송과‘通’ 한다.” 유럽 거대시장 열려…관세철폐 및 무역장벽 없애 내년 7월에 발효되는 한국과 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이 잠정 발효되면 유럽시장도 한국 기업들에 문이 열리게 돼 자동차, 가전 등 분야에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시장의 파이가 커짐에 따..
김포-하네다 증편…특송화물 몰고오자! 김포공항세관, “자동분류시스템·인력 확보 총력” 지난 10월말 김포-하네다 노선의 왕복 8편이 증편됐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하네다 간 특송화물의 교역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포공항의 국제선 역할의 확장과 맞물려 김포공항세관(세관장 : 최규완)도 김포-하네다간 특송화물의 ..
로컬 국제특송업계 공동사업 시동걸렸다! 바코드 표준화·AEO인증·공동부자재 구매 등 본격화 로컬 국제특송업계의 대표 협의체인 한국국제특송협의회(회장 : 추동화)가 추진하는 공동사업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0월 임시총회에서 결정된 세가지 핵심사업에 각각 추진업체를 선정한 특송협의회는 지난 11월 9일 논스톱익스프레스 회의실에서 ..
엄마는 강하다! 조영하 과장은 (주)에이씨아이월드와이드(대표 : 정성욱)에 첫 입사와 함께 미션 하나를 수행해야만 했다. 그것은 바로 한달만에 모든 업무를 파악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기쁨조인 아들 이서윤 군에게 한걸음에 달려가기 위해서였다. “지난 8월이었죠. 당시 서윤이가 방학기간이라서 전주에 있는 시댁에 한달간 보냈어요. 마음..
내 생애 최고의 돌잔치 3~4년전에 회사 내외부적으로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어요. 특히 택배부서의 운영은 최대 위기를 겪었어요. 때문에 모든 운송라인이 제역할을 해내지 못했어요. 그래도 회사가 쓰러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데 까지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었답니다. 당시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 현장직원들의 고민은 이루말할 수가 ..
폭풍 운송 맛있는 당면을 만들기 위한 필수 재료가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카라기난라’라는 성분이랍니다. 한번은 중국에 있는 식품공장에 카라기난라를 운송해야할 때가 있었어요. 현지에 익스프레스로 쏘았는데 중국세관에서 잡힌거에요. 아시잖아요? 검사로 빠졌으니 통관이 장시간 걸릴 것이라는걸요. 세관원은 백색가루인 카라기난라를 의심한 ..
CJ GLS가 인천대학교의 동북아물류대학원과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MOU를 지난 11월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CJ GLS와 인천대학교는 해운항만물류 부문의 전문인력 양성과 신기술 및 정보 공유, 공동 연구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아랑 기자
STX그룹이 2010년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해외 우수인재 선발에 나섰다. STX그룹은 강덕수 회장, 추성엽 사장, 김대유 사장 등 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평가단으로 배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화상 통화 형식으로 해외 우수인재 면접을 실시했다. STX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www.yourstx.co.kr)를 통해..
한국무역협회(회장 : 사공일)는 오는 12월 8일에 인천에서“제4회 한·중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무역협회는 한·중 양국 기업간 물류분야 상호 협력 증진과 파트너쉽 구축을 위하여 2007년부터 중국교통운수협회와 격년으로 양국에서 “한·중 물류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