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일부로 일본 오씨에스와 30여년간 이어온 독점 파트너 계약을 종결하게 돤 온라인카고가 자체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이 회사에 면접을 다녀온 한 특송 경력자가 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중국을 최우선적으로 해외 지점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당초 오씨에스와의 독점파트너 관계가 끊어져도 그 네트워크..
글로벌 물류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국제적으로 공인받아…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업계 최초로 유럽에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 인증을 획득했다. 범한판토스는 베네룩스법인과 독일법인이 각각 해당국 세관으로부터 AEO인증을 받아,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석태수)는 오는 9월 29일(목) ‘기업물류위원회’를 설립한다. 기업물류위원회의 설립은 화주, 일반운송업체, 3자물류업체 인력파견업체 등 중소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회원사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30일 업계 관계자 10여명(동원물류, 카고텍코리아, 대화물류, 아이엘, 동기물류, 팀쓰리 등)이..
부산항만공사가 9월 1일자로 인사발령(전보)을 단행했다. ▲김찬규 선진경영팀장, ▲차민식 전략기획실장, ▲이채복 감사팀장, ▲최철희 홍보실장 /송아랑 기자
오씨에스코리아가 최근 해외 발송물 접수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지역 주요 업체와 업무 제휴를 통해 더욱 가깝고 편리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정 접수센터에서는 물량에 따라 3~40% 저렴한 운임으로 해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회원가입이나 픽업신청 없이 누구나 쉽게 발송 서..
글로벌 특송업체의 상반기 실적이 모두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국제특송 전문가는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DHL코리아는 상반기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상태며 FedEx, UPS, TNT 등 한국법인들이 모두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숫자를 이 관계자는 밝히지 않았다. 이들 글로벌 특송업체들은 상반기에 공격적인 가..
중국 산동성의 연태 통관사들이 최근 한국에서 들어오는 특송화물 통관료를 건당 1위안씩 더 올리기로 해 해당 한국 국제특송업체들의 부담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연태 통관사들은 근래 한국서 들어오는 특송화물이 적어짐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같이 담합해 한국 토종 특송업체들의 원망을 사고 있다. / 김석융 부장
한국국제특송협의회(회장 : 추동화)가 추진하고 있는 운송장 및 바코드 표준화를 위한 B2B 플랫폼 구축사업에 쥬피터익스프레스, 발렉스로지스틱스, 오성글로발로지스틱스, 제빅스로지스틱스 등 특송 콘솔 4사가 공동 투자키로 지난 8월 31일 4자 회의를 거쳐 결정했다. 당초 협의회 30여 회원사가 구축비용 및 유지비용을 나눠 이용키로 했으나 리테일..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내 보세창고들이 세관으로부터 적지않은 과태료를 최근 부과받을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8월 8일 등록 보세장치장 중 인천공항의 10개 장치장, 김포공항에 22개 장치장에 지난 2008년 1월부터 금년 7월 15일까지 발생된 반출입 신고 지연건(4만 1,125건)에 대해 총 82억 3,550만원의 과태료를 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적하목록 사전신고제가 다시 연기돼 12월 1일부터 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26일 중계사업자인 케이씨넷 관계자는 “항공사에서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는 이유를 들어 관세청에 최근 연기 시행 건의를 한 결과, 관세청에서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해 왔다. 이에 따라 당초 7월 1일부터 시작하려 했던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