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부가세 '먹튀'…폐지 주장 중고차 해와 판매 딜러들이 최근 중고차 수출 시 부가세 환급제가 수출업체들에게 실익이 없다며 폐지해달라고 정부에 최근 건의 했다. 지난 3월 외국인들이 부가세 부정 환급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부정적인 효과가 큰데다 속칭 ‘먹튀’ 현상이 비일비재해 실익이 없다는 이유다. 또한 부가세 환급 때문에 바이어들이..
항공콘솔 두개사 매각 소문 휩싸여 항공콘솔업계가 최근 요동을 치고 있다. 항공콘솔 두개사가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럴 경우 향후 항공콘솔업계에 일대 파란이 예고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한 업체는 이미 매각 의사를 모 관계자에게 타진했다는 내용도 나오고 있고 다른 회사는 이미 수년전부터 매각의사를 표명해 왔었..
퍼시픽에어에이젠시그룹(PAA)이 '항공화물 성수기 기원 프로젝트' 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PAA는 지난 9월 1일에 홍대에 위치한 '사운드 홀릭'에서 250여명의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나는 카고다' 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네번째로 진행된 PAA만의 '카고클럽파티(CARGO CLUB PARTY)' 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할 수 ..
국토해양부, 일자리창출 규제개선 추진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내륙물류와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융합·신산업 및 물류·운송 분야 등 6개 과제의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
한국-동남아시아간 컨테이너 정기선항로에 부과되고 있는 유류할증료가 9월에도 지속적으로 부가된다. 동남아항로선사협의체인 IADA는 지난 8월부터 TEU당 155달러, FEU당 310달러의 유류할증료(Fuel Adjustment Factor ; FAF)를 9월에도 변동없이 부과한다고 밝혔다. IADA는 최근 벙커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FAF를 지속적으로 부과하게 됐다며 FAF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SCM CEO 리포트’를 통해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4S’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4S는 화주기업의 인식전환(Switch), 물류기업의 서비스 역량 강화(Strengthen), 경제단체 및 유관협회의 정책건의(Suggest), 정부의 정책지원(Support)으로 집약된다. 특히, 물류기업을 하청업체가 아닌 사업파트너로 ..
현대카드가 추진하는 물류카드 시범사업자로 맥스피드가 최근 선정됐다. 현대카드측은 맥스피드가 기업신용상태가 가장 양호할 뿐만 아니라 사업규모등 모든 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선정하개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스피드의 결재시스템을 기준으로 물류카드의 기본 모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현대카드 담당자는 지난 9월 2일 밝..
9월이 됐음에도 한국발 항공화물의 성수기 조짐이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1일 항공화물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8월 16일부터 인상키로 했던 한국발 항공화물 운임이 수요 저조로 잠정 보류된 상태일 정도로 성수기 조짐이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뉴욕행 타이어 항공운송 물량이 8월 셋째 주 예정돼 성수기의 조짐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