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을 항공사업의 원년으로 삼을 것!” (주)맥스피드 하면 생각나는 것은 해상 LCL 콘솔이다. 창립 25년이 된 이 회사가 해상분야에서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항공화물이 혹시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있더라도 소량으로 하거나 다른 항공업체로 고스란히 넘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맥스피드 항공팀을 방문한 결과, 예상은..
국적항공사, "왜곡된 저운임 회복 차원" 국적항공사들이 지난 1월뿐만 아니라 2월 들어서도 운임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화주와 기간 계약을 맺은 포워더들이 수익보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화물업계에 따르면 한국발 미주행 화물운임은 서부항만 지체 등의 여파로 인해 여전히 높은 운임을 유지하고 있는 형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는 25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 자리에서 2014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여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070-7090-6639)로 문의하면 된다.
2월 18일부터 SSE·TD·GD·SY 등 접수 불필요 미주행 항공화물에 대한 관련 서류가 폐지됨에 따라 관련 화물 처리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지난 2월 2일 대한항공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TSA)보안 규정 개정에 따라 2월 18일부터 보안 증명 서류접수가 전면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SSE(Shipper's Security Endorseme..
미서부행 행상화물 항공운송 전환 속출 미 서부항만의 화물적체 현상이 심상찮다. 1월 들어 노사간에 어느정도 합의선에 다다르고 있으나 타결하더라도 항만적체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장기화 조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해상화물이 항공운송으로 전환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항공..
통관 프로세스 등 준비없이 입점만 강요 해외 역(逆)직구(이하 역직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업계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까지 나서 각종 활성화 및 지원 대책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역직구 활성화가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12..
박형수 통계청장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 역직구·직구 통계를 통계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올해 안에 발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박청장은 G마켓, 11번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역직구·직구 통계 개발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
전자상거래 시장 겨냥 7월 운항 전망…칭다오 세관에 간이통관체체도 구축 정부가 급성장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겨냥해 물류전용 페리선을 띄우기로 했다. 이르면 7월부터 인천-칭다오를 오가는 逆직구 페리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우체국 국제특송에 비해 하루 정도 배송시간이 더 걸리지만 물류비용은 30% 이상 줄어든다. 다음달부터는 중국 ..
세관, 올해부터 반출입 프로세스 대폭 개선 세관은 그동안 항공화물 입항시 적하목록 수정이 불가하던 것을 품명 등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오류사항 확인시 수정이 가능토록 하였고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에 대해 특허기간 종료시 신규 특허절차 없이 1회에 한해 특허갱신을 허용하였으며 신고납부 세액의 과다 납부시 경정청구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
민간특송기업들, 관세청에 공식 질의 오는 2016년 3월에 가동을 앞두고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세관의 특송물류센터와 관련, 민간 국제특송기업들이 운영계획을 관세청에 최근 공식 질의했다. 기업들은 인천공항 내 자가통관시설 또는 김포공항에서의 세관지정장치장에서 통관하고 있으나 특송물류센터가 내년 3월 본격 운영될 것에 대비하여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