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2월 25일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물류업계 대표와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박재억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월 협회 정관에 따라 수석선임 부회장과 물류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의장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를 ..
현대로지스틱스(대표: 이재복)가 던힐, 보그, 켄트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담배제조·판매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대표: 가이멜드럼(Guy Meldrum)) 의 물류를 담당한다. 현대로지스틱스와 BAT코리아는 3일 오산복합물류센터에서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BAT코리아 물류센터 오픈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현대로지스..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항공업은 자본집약 산업이면서 외부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 업종이다. 고가의 항공 기체를 운용하고 이를 운용할 고 연봉의 파일럿을 포함한 정비사 등이 운영인력이 필요하고 날씨, 계절 및 유가변동 등 외부환경에 의해 사업성과가 크게 좌우된다. 이 때문에 수십 년간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은 성장을 위한 다양한 ..
실적신고제·외국환상계처리·포워더 지방이양·일감 몰아주기 등 4가지 선정 지난 2월 24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의 정기총회가 있었다. 다른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배포된 '2014년 사업실적 및 2015년 사업계획'에는 포워딩 업계가 풀어야할 과제가 항목별로 구분되어 있다. 이중에 정말 이슈가 될 만한 내용을 꼽아 보았다. 총 네 가지 사항은 포워..
1980년 국제물류업에 첫 발…회비 차등화 등 파격적 제안 눈길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지난 2월 24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 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병진 태경해운항공(주) 대표를 한국국제물류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 회장 후보는 이사회 추천 혹은 협회 회원사 대표 50인의 추천을 받아 출마..
양쯔리버 인천-청도 챠터 비즈니스, 3월 10일부터 시작 화물기 2대 통한 정시성 상승, 스페이스 공급 해소 기대 시노트란스 코리아 쉬핑이 인천공항-청도공항 간 AIR CHARTERING 서비스를 이 달부터 시작한다. 중국로컬 화물항공사인 양쯔리버 익스프레스의 737-300 기종을 임대해 스페이스 공급에 나선 것. 수익 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
FLB 한국총판매대리점으로 본격 영업개시 TCR·TSR 등 유라시아 철도망을 이용한 유럽행 LCL 화물 서비스 전문 기업이 지난 2월 1일 본격 출범했다. 러시아 국영철도 운송 독점권을 갖고 철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FELB(Far East Land Bridge)는 유럽향 LCL 서비스에 대한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최근 설립된 (주)엠티엘(MTL, 대표이사 : 강인성..
美 현지 악천후에 장비수배 어려움 속에도 뚝심 돌파 지난 2월 27일 새벽 1시경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5번 게이트로 육중한 헬리콥터 동체가 계류장에서 랜드사이드로 막 나오고 있다. 전날 애틀란타에서 KE244(B747-800F) 화물기에 적재된 15톤 규모(Chargable Weight이며 Actual Weight는 5톤)의 이 헬리콥터는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에 도착했다. ..
도요타 8천톤 물량에 중국물량 쏟아져 미주 서부항만 지체로 인한 파급효과가 항공운송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초 도요타의 부품회사인 덴소에서 무려 8,000톤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을 나고야에서 시카고로 운송하면서 엄청난 스페이스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당초 이 물량은 LA항을 통해 미주로 수출될 예정이었으나 LA항의 YT..
"구조적 문제로 정상화까지 수개월 이상 걸릴 전망"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지는 LA/롱비치 항만의 적체가 최근 사측인 태평양선주협회(PMA)와 노조측인 항만노조(ILWU)간 향후 5년간 계약을 잠정적으로 합의를 함으로써 서부 항만의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20일 금요일 저녁 PMA측에서는 항만노동자 의료비 100% 보전(1인당 3만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