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시험 거쳐 도입, 내년 미국 규제 강화 대비 국내에서 3차원 고속 컨테이너 검색기 개발이 완료됐다. 지난 2월 27일 해양수산부는 ‘세계 최초 3차원 고속 컨테이너 검색기’를 개발하여 광양시 컨테이너 장치장에서 시험시설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검색기는 컨테이너를 개봉하지 않고도 내부 화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통관 ..
가능성 무궁무진하지만 여전히 낮은 경제성 문제 세계의 새로운 항로(Sea Lane)로 북극해 항로가 지속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변국가인 중국과 일본은 북극해 항로를 장기적인 신규 해외 전개 운송 루트로 모색 중이다. 북극해는 그 지역적 특성 상, 그 동안 항로로서의 조건을 갖추지 않은 텅 빈 해역이었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로 ..
‘소통의 장’을 만들어 관계 부처와 통한 빠른 대책 마련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2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한진해운의 파산과 강대국의 보호무역주의 등 국내외 여러 요인들로 인해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며 “협회는 업계 발전을 위..
Agility 8번째 정기 보고서 통해 발표 중국의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 물류 프로세스에서 중국의 중요도는 올해도 여전할 전망이다. 최근 Agility사와 영국의 조사업체 TI와 공동으로 신흥시장 물류지수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신흥시장의 최대 변수로 중국을 선정했다. 이번 배경에는 무엇보다 중국 제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폭발전인 e-..
원양항로 개설 이래 최다 냉동·냉장화물 수입 인천항만공사(사장 : 남봉현)는 지난 해 11월까지 0톤이던 미주 수출 물동량이 올 해 초부터 2월 말까지 1,200톤(약 60TEU)으로 늘었다고 2월 27일 밝혔다. 2015년 6월부터 인천신항에서 서비스를 개설했던 HNS(Hyundai New Start) 익스프레스 노선이 2016년 11월부터 기항지 축소 및 운항시간 단축을 핵..
유럽에서 11번째 규모의 이탈리아 국적항공사 알리탈리아(Alitalia)는 1946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탈리아의 국가브랜드의 역할을 해왔다.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방한 시 알리탈리아를 이용하면서 한국시장에 첫 인사를 한 이래 1990년 이후 대한항공과 코드셰어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지난 2015년 6월부터 인천-로마간 직항로를 개설하여 ..
전체 물동량 271만톤으로 전년대비 4.6% 증가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6년 인천국제공항의 국제화물 물동량이 2001년 개항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간 물동량 처리 최고 실적은 ‘10년에 기록한 268만4천톤이었으며 ’16년도에 전년대비 4.6% 증가한 271만 4천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처리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또..
세제개편 이후 대중 B2C 수출 실적 큰 영향 없어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입 불허 결정 등 한한령 조치가 잇따른 가운데 중국의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는 증가했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중국의 해외직접구매 정책 변화와 대응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직접구매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반도체 등 ICT 일부 제외하고 전 분야 쉽지 않아 회복세 가능성 높지만 대외 환경 불규칙 높아져 지난해 상반기는 산업 전반의 물동량 감소로 인한 마켓 위축이 눈에 뛰게 변화됐다. 특히 이런 감소세는 마켓에서의 물량 확보를 위한 포워더들의 가격 경쟁 과열에도 더욱 힘을 실어줬다. 여기에 프레이트 포워더들의 물량 감소세로 콘솔업계 또한 적지..
아프리카 가나 세관 당국이 올해 6월28일부터 항공화물에 대한 적하목록 사전신고제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가나행 항공화물을 대해서 해당 항공사들은 IATA에서 제시한 Cargo-XML 표준 전자문서 형식으로 사전에 적하목록 데이터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6월 28일부터 적하목록 데이터 미 신고시 벌금 부과된다. 한편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