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해 체리 수송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대 이어, 올해 또다시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2,000여톤의 ‘캘리포니아 체리’를 수송하며 역대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80%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캘리포니아 ..
UPS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체 연료와 최신 기술 차량을 추가한다는 새로운 지속가능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목표는 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를 기반으로 한 방법으로 설정되었으며, 지상 운송 수단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025년까지 12%로 줄이려는 UPS의 노력을 보여준다. U..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금 모금함 운송'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 위치한 유니세프 기금 모금함을 무상으로 운송하며 유니세프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유니세프의 기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제..
대기업 미국법인에서 상급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필자의 지인이 전화를 걸어와 회사를 떠날 것 같아 미국에서 호구지책으로 프레이트 포워딩 업체를 설립하려고 한다고 도움을 요청해 왔다. 그분은 전혀 물류와 관련 없는 직종에서 십수년을 몸담아 왔으나 옆에서 지켜보니 타 직종보다 물류만큼 쉬운 일도 없을 것 같다는 것이다. 12월에 퇴사가 ..
항공특송 최대 피해, 장기화 시 리스크 확산 우려 품목 및 기업 선별하는 중국 통관 특성으로 피해 몰려 1분기를 지난 올해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다. 사드 부지 제공을 밝힌 롯데의 연이은 수난에 이어 관광업계 및 문화, 소비재 영역을 거쳐서 이제는 수출입물류..
관련 협회 및 업계, 대기업물류자회사의 3자물류 참여 금지 부당한 운임인하 및 시장 불안 해소 위한 관련 법제화 방안 필요 그 동안 묵과해 왔던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갑질에 대한 성토가 불거졌다. 정유섭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및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해상수송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맞아 1회 IAA 개최, 우수화물 항공사는 아시아나-싱가포르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올해의 포워더로 코스모항운과 한국일본통운이 선정됐다. 화물 3만t 이상 업체에서는 코스모 항운, 화물 3만t 미안 업체 중에서는 한국일본통운이 지목됐다. 이와 관련 인..
장기근속자 및 공로자 시상, 새로운 각오 다지는 기회 3월 10일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콘솔업체 그린글로브라인(GGL)의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에는 그린글로브라인 서울 및 부산사무소 임직원들과 자회사인 베스트로로직스 임직원들, 그리고 동종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10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2007년 창립한..
중국에서 다른 국가 이전 따른 기존 패턴 달라져 아시아 지역의 경제 로드맵의 변화가 한창이다. 기존 국가별 경제 구조가 달라지면서 기존 컨테이너 로드맵도 지속적인 변화의 기로에 놓이고 있다. 그 동안 국제 컨테이너 운송 산업의 생존성은 원거리 국가 간의 활발한 교역에 의존해 왔다. 이런 교역은 주로 중국과 같은 수출국의 제조업의 비용 ..
EBSI 지수 5분기만에 100 상회, 1분기 수출 증가세 수출기업들은 올해 2분기 수출경기가 회복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국내 828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6.0을 기록, 2016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을 상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