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십이지 상 에서 子 로 처음 시작 되어 지는 쥐의 의미는 희망 과 풍요 그리고 기회의 상징 이라고 일컫습니다.

또한 설화에서 쥐는 재물과 의 연관성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우리네 속담에도 ‘쥐띠가 밤에 태어나면 부자로 살아 간 다‘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쥐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부지런한 동물이기에 먹을 양식을 모아서 쌓아두는 습성으로 인하여 저축 과 절약 에 근거를 두기도 합니다.

특히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쥐 중에서 제일 힘이 센 ‘휜 쥐의 해’라고 합니다.

휜 쥐는 모든 쥐 중에서 우두머리 이자 생존 적응력이 뛰어난 매우 지혜로운 쥐로 평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기해년(己亥年) 한해 국제물류업계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2019년을 힘들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물량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 와 그로 인한 인력 감축 그리고 더 나아가 긴세월 운영해온 회사를 문을 닫아야 하는 현상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었습니다.

직원이 업계를 떠나는 이직 현상 과 경영자가 회사를 정리하고 청춘을 보내온 물류업계를 떠난다는 것은 설령 새로운 계획이 앞에 있다하더라도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동감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다’ 라는 말처럼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극복해온 어려움의 산 경험 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계획을 짜고 도전 하는 해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비록 지난 한 해 동안 매출 감소라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을지언정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갈 수 있는 노하우는 터득을 하였으니 장기적으로는 봐서는 의미 있는 경영 수업료를 지불 하였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쥐의 의미 그대로 재물 과 풍요 그리고 기회의 상징 이라는 희망을 우리 국제물류 업계 모두가 누리기를 소망 합니다.

아울러 새해를 맞이하여 광고주 및 구독자 제위께서도 행운이 가득 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