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상의가 개최한 회의에서 물류 관련 교수님께서 그러더군요. 이커머스 시대에서 물류기업들은 오히려 축속되고 유통기업이 물류를 주도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물류 기업들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말이죠.
또 이런 이커머스 환경에서 물류기업들은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존재한다고 강조하고 물류 수익원천이 다변화되는 중요 시점이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각사별 강점 부각 전략을 짜야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문득 이런 이야기는 물류기업들은 수십년 째 들어왔던 것 같아요. 밀레니엄 때도, 금융 위기 때도, 코로나 때도...
새로운 먹거리 타령은 항상 존재했지만 결과적으로 여전히 먹거리는 크게 변하지는 않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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