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더가 이래도 됩니까?“

요즘 MZ세대들은 퇴근후에는 개인 전화로 거래처에서 연락오면 업무 얘기를 않나누려고 합니다. 내일 회사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하라는 거지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24시간 흘러가는 물류업에 종사자가 이래도 되는 건가요? 아마 다음 5년후에 입사하는 신입 직원들 세대는 더 하겠지요?


”창고료를 일주일씩 이나 무료로 해주다니....“

수입 화물의 경우에 경쟁이 붙어서 그런지 창고료를 일주일씩 이나 무료로 해주겠다는 제안도 들어 옵니다...


”역시 연기가 나는곳에....“

유럽의 경우 포워더간에 M&A 얘기들이 소문으로 무성히 들리지 않습니까?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 보면 해당 회사들 간에 합병이 현실로 이루어 지더라구요. 역시 연기가 나면 불이 붙는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잘못했다는 거요?

다른 업종도 그렇지만 물류에서 플랫폼 도입의 걸림돌 중 하나는 해외 지사입니다. 플랫폼을 도입하면 기존 관행의 단점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해외 지사장들은 "그러면 나는 여태까지 잘 못 했다는 거요?" 라는 식이죠. 그런데 또 이해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