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차 벤더인데도 모름

베트남 관련 화주들과 미팅을 하다가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베트남 수책 관리 부분입니다. 사실상 베트남 인가공의 중심인데 정작 전혀 수책을 모르더군요. 무려 삼성전자 2차 벤더인데도.


“티끌모아 태산 인데”

콘솔사의 영업 과 역할이 소량 화물을 모아서 항공사에 싣는 것인데 지난 수년간 블럭계약으로 스페이스 장사를 하다보니 물량 작은 거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식으로 업무처리를 하더라구요.. 콘솔의 의미를 상실 해가고 있는것이죠.

“터무니없는  CASS 가입  조건”

CASS에 가입하는 이유가 물량 규모에 따른 운임 지불액 증가에 따라 담보설정을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인데 처음 가입시에 위험물 자격증 소지자 2명을 무조건 서류에 첨부를 해야 합니다. 1명도 이해가 않가는데 2명씩이나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이 되질 않아요. 위험물은 전문 운송 업체만 하기때문에 일반 포워더는 취급을 않하던가 코로딩을 주어야 하는데 제도 자체가 글로벌 시대에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마지막은 직접 결재

몇 년전 대기업 트럭킹 플랫폼 도입을 검토한 적이 있습니다. 접근성이나 편의성 모두 좋았지만 마지막 프로세스가 당황스러웠습니다. 정작 트럭 운전사가 별도로 분류 되어 결제는 결국 또 1대1 결제를 해야 되더군요. 플랫폼의 장점이 마지막에 원상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