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코로나19 발생 으로 인해 수혜 와 피해를 겪어온 항공물류업계가 이제는 앤데믹의 휴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가 가라앉으면 물류업계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업계에서는 나름대로 궁금해 하며 추측도 하고 기대 도 하였지만 지난 한해 동안 다가온 후유증은 지금 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들 뿐인것 같습니다.

항공사와 포워더간의 비즈니스 불균형 과 포워더 와 하주간의 비즈니스 불균형은 지난 한해 동안 지내 오면서 과거 보다도 더 많은 정신적 고통 과 경제적 손실 발생으로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도 3월에 첫 호를 발간하기 시작한 이래 2023년 3월, 창간19주년기념호 가 발간되기 까지 어느 한 달 쉼 없이 달려온 본지는 지금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항공화물 업계에 등불이 되고 대변자가 되어 오프라인 Air Cargo Times 신문과 www.aircargo.kr 디지털 인터넷 신문이 항공사, 포워더 그리고 하주 간의 중심에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2023년 3월 Air Cargo Times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변함 없이 성원해 주신 광고주 및 애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오며 앞으로도 항공물류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매진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