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번 버텨 볼려구요

해상 운임이 대부분3~4배씩 오르다 보니 미주 동안 같은 경우 FEU 한 대당 $5,000~6,000 가량 합니다. 한마디로 스페이스가 횟집의 고급 생선가격표에 표기 되어 있는 싯가 같습니다. 아마 연말정도 되면 $7,000 이상 찍을 것 같습니다. 수출업체들이 못해 먹겠다고 하고 중간에 포워더는 자금이 점점 딸리고 힘드네요, 그래도 한번 버텨 볼려구요....


무슨 생각인지....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에 흡수 통합 시킨다는 것은 지난 정부에 한진해운을 파산시켜서 없애는 거와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방법을 내놓는 건지 납득이 가지를 않습니다...


“점심은 도시락.”

콘솔사이다 보니 직원들이 포워딩 업체를 많이 방문 하기 때문에 요즘은 코로나 예방차원으로 사무실에서 단체로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고 오후에 외근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저희도 예방하고 출입업체에도 예방 해주어야 하니까요.....


물량이 얼마나 된다고...

이번에 저희가 규모가 있는 거래처 비딩을 땄습니다. 문제는 지역이 미국 쪽인지라 맞추라는 가격은 도저히 힘든데 최대한 맞춰봐야 합니다. 그래서 콘솔사들에게 읍소를 해야 하는데 이게 또 물량이 얼마 되지는 않아서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