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란 신문, 잡지, 인터넷, 방송 등 각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대중에 전파하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사실을 알리는등 각종 의견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전문지(Technical Journal) 이라함은 특정한 업종 이나 전문 분야를 글로써 집중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는 책 이나 신문을 일컫는다.

따라서 관련 전문 언론 분야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취재,편집진들은 관련 업종에서 익혀온  각자의 전문지식 과 사명감을 갖고 관련 업계와 함께 인생들 을 보내고 있다.

그러기에 전문지는 관련업계의 발전 과 홍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업계와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하며 대변자 역할을 수행 한다 할 수 있다.

그들은 때로는 소통을 위해 관련된 정부 주무부처를 상대로 때로는 상대 업계를 향해서 관련 업계의 입장 과 목소리를 대변 하기도 한다.

지난 2005년 7월,  국내 최초의 포워더 전문지로  Korea Forwarder Times 제1호가 발간되기 시작하여 금월 기점으로 창간15주년 과 함께 지령 제181호를 맞이하게 되었다.

극심한 가뭄의 메마른 땅속 처럼 지난 15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잔뿌리를 내리며 성장 해온 본지가 이제 뿌리깊은나무가 되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든든한 나무로 성장 하게 된 것이다.

Korea Forwarder Times 책속에 나열 되어 있는 깨알같이 작은 수많은 활자들은 포워딩 업계를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이자 등대 역할이며 또한 포워딩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포워딩 업계의 성원 과 본지의 열정이 파트너가 되어 업계의 지원과 조언을 토대로 함께 책을 만들어 내며 본지가 그 역할을 대신 해오고 있다.

단순히 관련 업계를 통한 돈벌이 수단의 비즈니스가 아닌 포워딩 업계를 향한 편집진들의 애정 어린 관심 과 국제물류 전문지(Technical Journal)에 대한 가치는 그 어느 업종에 비해 높이 평가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자부 하는 바이다.

이제 청소년 의 나이로 올라선 코리아포워더타임즈 는 처음 싹을 틔우고 지난15년 동안 겪어낸 어려운 환경 과 고통의 시간들이  만들어준 책임감 과 사명감으로 우리 포워딩 업계를 위한 거목이 되고 그늘이 되기 위해 매월 한권 한권씩 책장에 더해 나갈 것이다.

코리아포워더타임즈 창간15주년을 맞이하여 광고주 및 애독자 여러분께 그동안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