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이 29일 미국 워싱턴 D.C 에서 열리는 World Shipping Council(세계 선사 협의회, 이하 WSC) 이사회 참석을 위해 27일 출국한다. WSC는 전 세계 교역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에 수출입 해상운송 서비스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정기 해운선사들의 대표적인 정책 협의 기구로, 현재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포함, 덴마..
중량물 전문 포워딩 업체 DW S&T(대표 : 김광덕)가 최근 사무실을 강남 청담동에서 성동구 성수동으로 이전했다. 이 회사의 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280-21 우림이비즈센타 601호 이다.
최근 China Shipping은 금년 3분기 평균 운임이 2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회복되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8.8% 하락한 5,894위안(750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hina Shipping의 3분기 수송물동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19.4% 증가한 133만 TEU로 증가한데 비해 수입은 단지 9% 상승하는데 그쳤다.
중국의 옌타이항이 최근 일본을 거쳐 미국 서해안의 오클랜드항에 도착하는 옌타이-일본-미국 서비스를 정식 개설했다. 옌타이시의 2005년 대외교역 액이 100억 달러를 초과하고 있는데, 그중 대미 수출이 17억 4,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6.9%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옌타이 주변의 펑라이, 하이양, 조우웬, 룽커우, 워이하이 등 지역이 옌타이항..
미국 동부와 남부 지역에 위치한 두 개의 항만당국과 원양선사 장비관리협회(OCEMA)는 최근 컨테이너 샤시(chassis)를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하고, 미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신고했다. 두 기관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샤시 풀 제도를 운영해 왔는데, 통합된 운영체제를 도입한 것을 계기로 가입돼 있는 17개 해운회사들이 상당한 비용..
국제특송기업인 E-MAX(대표 : 김우동)는 최근 전국지점장 회의를 통해 서울 지점장으로 전욱 씨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전 지점장은 11월 30일부로 자이언트아시아 영업총괄 이사를 사임하게 됐다. 지난 11월 22일 전 지점장은 "향후 국제특송업계에서 최고를 달리는 E-MAX 서울지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욱 신임 지점장은 DHL..
머스크 사는 최근 북유럽~북미의 대서양 서향항로(W/B)에 대해 화물 운임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운임수준으로는 증가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이번 운임 인상폭은 컨테이너 당 최소 300달러가 될 전망이다.
중국은 최근 국내 20g 이하 일반우편 요금이 동일지역은 0.80위안, 타지역은 1.20위안으로 기존 요금에서 각각 0.2위안, 0.4위안 인상했다. 국가우정국의 한 책임자는 “현대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대체상품과 치열한 경쟁이 나타나면서 우편기업의 우편물 취급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현재, 개인이 이용하는 일반우편물은 전체 일반우편의 30%에도 못 미..
Fedex가 중국에 32개 지점을 추가 설립하여 2007까지 58개 지점, 전국 각지의 3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같은 발표는 중국의 물류시장 개방이 더욱 확대되고, 향후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확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렸다.
중견 국제특송기업 (주)두라로지스틱스(대표 : 김성호)가 최근 회사 로고를 변경했다. 새로 바뀌 로고는 부메랑 또는 날아가는 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100% 돌려준다는 의미와 신속하고 정확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성호 사장은 "필리핀 전문 특송기업과 함께 향후 글로벌 사업으로의 확대를 위해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