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가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합착투자 형태로 항공화물 전용항공사를 올해 안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에어차이나는 최근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소유지분 17.5%에서 50%로 상향조정하는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승인을 획득한 상태. 그러나 아직까지 합작투자 항공사의 구체적인 지분에 대해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에어차이나 관..
토종 포워더이자 국제특송화물 홀세일러인 맥트랜스가 새롭게 조직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기업 경영을 최근 시작했다. 맥트랜스는 본사 기능의 맥트랜스 홀딩스 산하에 한국 및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맥트랜스인터내셔날(주)과 유럽 및 글로벌 물류 부문을 담당하는 맥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주) 등 두개 독립법인으로 완전 분리했다. 이에 따라 강성..
부산항과 중국을 잇는 국제 카훼리항로가 중단 4년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대우로지스틱스가 부산-상하이간 국제 카훼리노선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로지스틱스는 작년10월 해양부에 이항로 개설 신청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부산항만공사(BPA)와 터미널 사용에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부는 대우로지스틱스가 취..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현재 항공화물 화물총판매대리점인 프라임국제운송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4일 가루다인도네시아 한국지사 김태균 부장은 "지난해 3월 계약한 프라임국제운송과의 1년간 화물GSA를 지난해 실적과 활동이 양호해 아무 문제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하게 된다"고 말해 계약을 더 연장할 것을 시사했..
FedEx 코리아 (한국지사장 : 채은미)와 FedEx Kinko’s 코리아(한국지사장 : 김운학)가 학생 대상 20~30%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제공하는 학생 할인 프로그램은 전국 FedEx 사무소나 FedEx Kinko’s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최대 30%까지 배송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FedEx Kinko’s를 방문하면 ..
최근 주요 해운선사들이 대폭적인 수출화물의 운임인상을 시도하고 있어 무역업계의 물류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재 원양 정기선사들은 구주항로를 중심으로 40피트 컨테이너당 400~500달러, 크게는 1,000달러까지의 일괄운임인상을 공동으로 요구하고 있어 무역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선사들은 작년도 경영수지 악화, 유가인..
CJ GLS(대표이사 민병규)는 최근 자체 물류SCM 컨설턴트양성 프로그램(SCM Biz. Developer)을 개발하고 올 1월부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인 택배영업 인력을 제외한 CJ GLS의 영업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교육과정으로 개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세..
㈜에코비스로지스틱스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3만 여종의 전자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오픈했다. 약 1,500㎡ 규모의 알마티 신축 창고는 공항을 오가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에코비스 측은 최첨단 정보통신과 창고운영으로 향후 카자흐스탄 내의 전자부품 물류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비스로지스틱스는 알마티..
한진(대표 : 이원영)이 ‘변화와 혁신’이라는 제목 아래 전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노우스쿨(I-know School)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진 아이노우스쿨은 총 2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08년 1월까지 총 47주 동안 2,563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김용모 한진 인력개발팀장은 “아이노우스쿨은 현재 나의 모습을 혁신하여 ..
인천항 내항의 만성적인 체선과 환경문제 등을 해소하고 산업원자재를 이전 처리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는 인천 북항이 지난 1월 17일 오전 첫 선박을 받아들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북항 17개 선석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한 동국제강부두는 17일 오전 11시 중국선적의 지밍호(1,972톤급)를 부두 건설 이후 처음으로 접안시킨 뒤 본격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