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화물추적정보를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SMS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개시했다. 지금까지 주로 유선, 팩스, 이메일로 제공돼 오던 화물추적 정보를 휴대폰 단문서비스(SMS)로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고객은 실시간으로 화물의 운송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화물추적 SMS 서비스는 예약, 출발, 도착, 환승, 인도 등 다섯 단계의 추적 시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로 정기 화물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기존에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운항하던 화물편 중 토요일 운항편의 스케줄을 모스크바를 경유하도록 조정해 주 1회(토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기존에 러시아행 화물은 러시아의 높은 관세로 대부분 북유럽 국가들을 경유하여 수출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토종 포워더 및 물류기업들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차원 펀드가 상반기 중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과 한국복합운송협회는 국내물류기업이 해외 진출시 자본부담을 줄이고 또한 현지법인 설립, 해외기업 인수∙합병 및 항만 등에 해외물류거점을 확보하거나 물류인프라(터미널, ..
DHL글로벌포워딩이 다국적 포워더로는 처음으로 'CATA(중국항공운송협회) 국내 항공화물 운항면허(China Air Transport Association domestic airfreight licence)'를 최근 취득, 17개 주요도시에 대한 항공화물 운송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중국의 자국내 로지스틱스 시장에서는 국영항공사 및 지방 항공사만이 운항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
최근 한국-상해간 특송화물운임이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떨어져 특송관련 업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모 항공특송 홀세일러가 상해가격을 kg당 14위안까지 내리자 다른 홀세일러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현재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17위안이고 일반적으로 19위안 이상에서 가격이 형성됐는데 이 회사가 마지노선 이하의..
쥬피터익스프레스(대표 : 추동화)의 상해 지사장이었던 김영삼 지사장이 지난 1월부로 퇴사함에 따라 그 후임으로 허 부장이 신임 지사장을 역임하게 됐다. / 김석융 기자
일본이 지난 2월 1일부터 수입 항공화물에 대한 사전보고제를 실시했다. 이에따라 국내포워더와 화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본 재무성 관세국은 2월 1일부터 해외에서 일본 내로 수입되는 화물과 여객, 승무원에 대한 사전보고 의무화 한다는 규정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목적은 테러 대책과 국제물류에 있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월 18일부로 대한항공 서울화물지점장으로 영전된 김남선 지점장의 후임으로 신무철 부장이 새 지점장으로 임명됐다. 신 지점장은 여객과 화물 부문 모두를 관장하게 됐다. / 김석융 기자
올해 항공화물 시장이 불투명해 전년대비 약 3%내외의 성장률에 그칠 전망이다. 최근 대한항공이 발표한 ‘2006년 항공화물시장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LCD 및 자동차 관련 산업 수출은 증가할 전망이나 기타 품목은 성장정체가 예상되며 전반적인 항공화물 수요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전년대비 3%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단, 환율 하락과 유류 ..
심천 세관은 최근 Shenzhen Bay, Futian Bay, Dachan Bay 등 세 곳에 통관 검문소를 새로 오픈(개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Shenzhen Bay 와 Futian 통관장은 오는 7월1일 이전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Shenzhen Bay는 중국내 고속도로 통관 검문소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Futian 통관검문소의 경우 Shenzhen 시내로 들어가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