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도와 인천간 트럭복합일관운송(RFS) 서비스가 연태에도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한.중.일 3국간 물류협력회의에서 3국인 연태-인천-일본 간의 FCL 화물에 대해 RFS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이 구간에서 동일한 트럭이 하역할 필요없이 3국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운송지연 손해 보상 둘러싼 논란 증폭 공정거래위원회는 DHL코리아의 발송물 운송약관을 심사한 결과 운송물의 지연 손해를 보상하지 않도록 한 조항을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이하 ‘약관법’) 위반으로 판단, 지난 11월 30일 이를 수정·삭제하도록 시정권고 조치해 향후 DHL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조항은 ‘운송물의 지..
컨테이너 규모로 운송…98% 운송대행 ‘따이공’, ‘하코비’, ‘보따리무역’ 등등. 모두 같은 말이지만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로 불리어지는 이 특이한 무역거래가 이제는 국제특송의 한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경을 넘나들며 물건을 파는 보따리무역이란 무역의 가장 원천적이며 기본적인 형태로 볼 수 있다. 보따리 무역의 실제를 보면 국내에서 값싸..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한-중 특송 기업 한국 리테일러 통관서류 정보공유·정산부문 곤란 느껴 천진 빈하이 공항에서 5분 채 거리도 안되는 곳에 톱글로벌 본사 사무실이 있다. 이곳에서 국제특송, 무역, 일반 화물 포워딩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톱글로벌은 한국-천진 특송서비스를 대표할만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이 회사는 천진의 빠른 산..
“예전 중국 아니다!”…까다로운 천진 통관 정확한 물품 목록 정보 알려줘야 문제 안생겨 우리나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 금호타이어 등등 대기업공장들은 물론 세계 굴지의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라인들도 대거 진출해 있어 국제물류가 최근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게다가 2008년 북경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은 천진을 산업 및 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국내 투자의 해 최근 몇 년 간 DHL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장기 성장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실시해왔다. 꾸준한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DHL의 영업 전략과도 일치하는 성장 전략이다. DHL 코리아는 작년부터 서초, 김포, 부산, 사천, 대구 및 서비스 센..
내년 악성업체 공유한다 …특송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김포세관특송화물운송업체발전협의회(회장 : 정병인, 이하; 김포특발협)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안팎에 ‘잘 될까’라는 의혹도 있었지만 민관 서로가 의견을 조율해 가며 우려를 조금씩 잠재워가고 있다. 급기야 지난 12월 6일 김포특발협은 김포세관(세관장 : 류시율) 관계자들과 회원사 2..
“한국사람 다 됐스무니다~!” 옆집 아저씨같은 야마다 키요유키 부장(사가와익스프레스코리아 국제사업부 국제물류팀)이 한국에 근무하기 시작한 것은 2004년이다. 김치찌개, 감자탕, 곱창 등에다 소주(?)를 즐겨 먹는다는 야마다 부장. 시간이 날 때면 한강공원에서 조깅도 하며 관심 있는 한국드라마를 챙겨보기도 한다. 이만하면 한국인 이라고 해도..
현대상선 정기 임원인사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 김윤기(金允基), 권주석(權周錫), ▲상무로 승진 최경호(崔京鎬), 이택규(李宅圭), 최형규(崔衡奎), 김수호(金洙浩), ▲ 상무보로 승진 이용욱(李容郁), 양승인(梁承仁) 등과 함께 ▲ 상무보로 임영수(任英洙)가 선임 됐다.
제일항역이 2008년 1월 1일부로 진급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 ▲이종구 상무이사 ▲임용연 영업부장 ▲서창원 영업부장 ▲박병건 공항부장 ▲이성수 영업과장 등의 진급과 13인의 임직원의 호봉승진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