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스위스 의 메디터래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 에어카고가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주2회) 노선에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노선은 주 2회 부정기편으로 우선 운항되며, 향후 20..
홍콩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Greater Bay Airlines, 이하 GBA)이 내년 1월부터 한국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GBA는 2023년 1월 17일부터 주3회(화,목,토) 홍콩-인천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 국내 화물 및 여객 GSA는 지에어(대주 그룹사)가 선정됐다. 일정은 화,목,토요일 홍콩에서 오전..
제주항공은 12월 16일 서울항공화물과 상용화주제도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서울항공화물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용화주제도는 법이 정한 기준을 갖춘 화주가 운송하려는 화물에 대해 자체 보안검사를 완료하면 공항 등에서 보안검사를 생략하는 제도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
성수기 온전치 못해, 아태 및 유럽 지역 역풍 직면... IATA 내년 전망 올해보다 낮아 올해 항공화물시장 성수기 효과는 예상대로 온전하지 못한 모양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기 브리핑에 따르면 10월 글로벌 항공사 화물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것으로 집..
화물운송주선업자에 대한 행정제재가 관세법 위반 정도에 맞춰서 완환될 전망이다. 관세청은 화물운송주선업자가 관세법을 위반했을 때 받는 행정제재의 수준을 위반의 정도에 따라 세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운송주선업자의 등록 및 관리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2월 ..
지난해 국내 운수업 매출은 전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항공운송업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1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93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41조8,000억원) 증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국 아틀라스항공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정비(MRO) 허브를 인천국제공항에 구축한다. 인천공항공사는 12월 1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미국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아틀라스항공의 아시아태평양지역 MRO ..
아시아나항공이 하와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 중이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번 달 22일(목)부터 주 7회(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으로 2020년 3월 말부터 운항을 중단한 이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운항을 회복한다. 인천-호놀..
MSC 에어카고는 12월 3일부터 벨기에 리에지 공항을 허브로 첫 화물기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지난 11월 미국 아틀라스항공으로 ACMI 계약한 B777-200F이며 주 4회로 중국, 미국(인디애나폴리스), 멕시코(멕시코시티), 유럽(리에지) 간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아이템은 주로 의약..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 12월 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A321neo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