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와 MOU를 체결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MOU를 계기로 자사의 190여 개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코트라와 함께 해외 주요 물류거점에 운영 중인 해외공동물류센터의 수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범한판토스와 코트라는 해외공동물류센터를 ..
UPS가 주요 아시아 역내 항로에 대한 배송 시간을 단축 시킨다고 7월 1일 발표했다. UPS에 따르면 업계에서 가장 빠른 24시간 내 홍콩-유럽 배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하루에 최대 41개 시장을 연결하는 29개 무역 항로를 통해 아시아 역내 배송 소요 시간 단축시켜 아시아 역내는 물론, 아시아와 미국 간 배송은 24시간 내, 아..
DHL 코리아는 지난 6월 30일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치하하고, 녹색경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정된 상이..
5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20만6천391TEU 대비 2.4% 감소한 20만1천385TEU로 집계됐다. 반면 벌크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8% 증가한 10,249천RT(운임 톤)를 기록했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0만5천469TEU로 전체 물량 가운데 52.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에 ..
30일부터 주 3회 운항 5번째 취항으로 서유럽~동유럽을 잇는 유럽 횡단 네트워크 완성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티지아나 디 몰페타(Tiziana Di Molfetta)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참사관(대사 업무대행),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박철구 인천공항세관..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가 29일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직기항하는 새로운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상선은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중 Loop7에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기항지로 추가함으로써 인근 발트 해역과 동유럽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Loop7에서 폴란드 그단스크까지 수송하기 위해서는 화물들을 ..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서 올바른 원산지증명서 작성 중요성 강조 관세청은 지난 6월 17일(수) 서울 섬유센터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섬유․의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섬유․의류 수출물품의 원산지증명서가 비정상적으로 발급되어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을 위반한 사례가 잇따르..
아시아발 유럽향 스팟해상운임 폭등...167%상승한 TEU당 548달러 태평양 서안향 운임은 하락 지속...3%떨어진 FEU당 1,229달러 아시아발 북유럽 스팟운임이 지난 6월 넷째주부터 폭등했다. 상히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에 따르면 이 항로에 운임이 전주 대비 167% 급등한 TEU당 548달러에 스팟운임이 형성됐고, 상하이발 지중해향 운임도 전주대비 146..
최근 상하이해운거래소운임지수(SCFI)에 따르면 아시아발 북유럽향 스팟(Spot) 운임이 6월 둘째주에 비해 15.6% 하락한 TEU당 205달러 하락했다. 상하이발 지중해 역시 전년대비 84%, 둘째주 대비 12%나 하락해 TEU당 312달러 감소했다. 이는 선사들의 손익분기점인 TEU당 800달러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아시아발 미서안향 운임도 전년비 30..
내년부터 발효 예정인 홍콩의 신경쟁법(New HK competition ordinance)이 너무 가혹하다며 해운선사들의 불만이 최근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선사인 머스크가 신경쟁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비교적 덜 까다로운 쉔첸항으로 기항지를 변경할 것을 시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머스크 북아시아 담당인 팀 스미스(Tim Smith)는 "홍콩으로 기항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