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관세 지원방안 발표, 수출신고필증 직접 발급 가능...간이수출신고 대상 확대 내년 10월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해상 특송물품은 일본에서 간이 통관절차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수출신고필증을 관세사 등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발급이 가능해 진다. 관세청은 ..
세방㈜이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선도기업 ㈜엘앤에프와 2차전지 밸류체인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세방그룹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급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에서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
한국의 해외 역직구(직접판매) 시장은 전체 시장 규모 측면에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발간한 ‘2024 유통물류 통계집’에 따르면, 2014년 1조6천억원이었던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직접구매) 규모가 2023년에 6조7천억원으로 4.1배 늘어났다. 반면..
국토교통부는 2025년 예산안을 58.2조 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2.7조 원 감소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77.4조원 대비로는 8.6% 수준이다. 예산안을 살펴보면 회계상 예산은 22.8조 원이며 기금은 35.5조 원이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철도·..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항공기 리스 회사 피치월터스사의 보잉 787-9 4대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기는 올해 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되며, 내년 1월부터 미주와 동남아 등 신규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운항을 위한 예비엔진 1기도 추가 확보한다.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해상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남아 노선에 대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홍해 사태 장기화와 중국발 밀어내기 물량 증가로 미주, 유럽 노선의 해상운임이 급등한 가운데 동남아 노..
대한민국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대표 이승환)은 보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보잉의 FOR(Flight Operations Representative)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에어인천의 안전성, 운영 효율성 및 우수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
대한항공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2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절 변화에 따른 노선별 여객 수요 증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항공 화물 수요를 적극 유치한 결과라고 대한한공은 설명했다. 다만 유류비 단가 상승..
HMM은 올해 상반기 매출 4조9,933억 원, 영업이익 1조514억 원, 당기순이익 1조1,4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4,666억 원) 12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21.1% 플러스를 기록해 올해 상반기 선사 마켓 호황이 반영된 성적을 기록했다. HMM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조..
아태 수요 17%로 가장 높아, 아시아-북미 노선 5개월만에 최대 연간 증가폭 기록 올해 상반기 글로벌 항공화물 물동량은 전반적으로 강력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2022년과 2023년을 넘어 기록적인 2021년 수준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기 화물 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