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마로지스, ‘우리는 대륙을 달립니다’
- parcel
- 최종 : 2023.06.09 10:39
지난 2년간 지속 성장, 인재 경영 중심으로 플랜 실현할 터
벤마로지스 김광희 사장(좌) 강창주 대표이사(우)
중앙아시아는 동서 교역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 온 지역이다. 인프라 및 연계 운송망의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최근 물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TCR 기준으로 운행 편수 및 화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중앙아시아 5개국이다. 아이템도 과거 일반 소비재에서 최근에는 자동차 부품 및 하이테크, 건설에 이르기까지 다각화 되는 중이다.
이 여파로 중앙아시아 및 CIS, 유라시아 지역 포워더들의 최근 실적은 상대적으로 주춤한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차가 존재한다. 본의 아니게 시황이 좋았다는 평가가 거짓은 아니다.
벤마로지스는 이런 트렌드를 예견한 것은 아니지만 창업 이후 맞물려 포지션을 다지고 있는 포워더 중 하나다.
이 회사의 상호인 벤마는 달리는 말을 지칭한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중국에서 유럽에 거친 유라시아 지역 루트에서 화물을 신속 안전하게 운송하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실제 회사는 창립 이후 지난 2년간 쉴 틈 없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벤마로지스의 창립 이후 이야기를 들어본다. /윤훈진 부장
Q 창사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신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런칭 초기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려가 있었으나 오히려 물류 운송 부문에서는 호재로 반영되어 반사 이익을 얻은 상태였습니다. 특히 유라시아 시장은 당초 저희 예상보다 성장이 저희 창업 시기에 맞물려 성장이 빨랐다고 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부분적인 수혜 부분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저희 조직에서 근무하고 계신 내부 다양한 경험자들과 함께 CIS/중국/러시아 등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해온 결과에 대한 열매들이 맺고 있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Q 지난 2년간 이루어낸 회사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은?
이제 2년된 신생회사로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로 국내/해외 직원/파트너/에이전트 들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확장을 통한 운영에 노력했습니다.
현재 중국에 4개 법인과 중앙아시아에 2개의 자체 법인을 운영 중이며 올해 러시아에 2개 법인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각 법인의 현지 전문화된 인력을 통해서 수출입 운송 및 현지 통관과 창고 그리고 로컬 내륙운송 등으로 법인 자립을 통해서 본사와 같이 성장하는 회사들로 일하고 있습니다.
Q 해외 네트워크 현황은 어느 정도 인지요....
중국 천진, 연운항, 광저우, 우루무치에 4개의 법인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해외 자체 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부산 및 인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 중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와 극동 지역에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몽골, 일본, 중동, 우크라이나 등으로 법인 확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영역 과 장점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라시아 대륙횡단 철도운송 TCR/TSR/TMR/EU 블록 트레인으로 벤마 로지스틱스 자체 컨테이너(BMCU)로 중국/러시아/CIS 및 유럽으로 운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컨테이너를 3,000여개 보유하고 있어 시황에 맞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도 집중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체 법인을 통해서 파트너를 통해서만 진행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중국/CIS 지역에서 대화주 서비스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업무 문제 해결 및 현지 통관과 수출입화물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상/철송/육상/항공 및 각 현지 통관과 3PL 업무 진행으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북방물류사업은 어떻게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시는지요 ......
북방물류의 중점지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현재 중앙아시아로 화물이 몰리고 있는 현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량이 축소되는 침체기인 상태로 북망물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화 되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또한 중국/몽골/러시아 및 중앙아시아로 철송/육상/항공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시 스케줄을 만들어야 하는 현안입니다.
Q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이 있다면?
전쟁 여파로 다국적 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이 탈 러시아 중인 상태로 러시아로 들어가는 한국업체 물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추가 철수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TSR 철도 운송이 가능한 상태이나 추후 전쟁 여파 및 미국의 생산 영향으로 TSR 철송까지 영향이 끼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상태로 루트 다각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항공화물에 대해서도 러시아향으로 다이렉트 항공편이 현재 없어진 상태로 우회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항공은 이미 문제가 되어 있고 해상/철송이 추후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건입니다.
Q 신규서비스 추가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재는 북방물류 철도 운송이 메인이 상태에서 항공/해상 운송 부분 인재 확충으로 다각화 서비스 및 각 법인 특성에 맞게 창고 물류, 내륙운송 및 3PL/SCM 물류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아직도 시작이나 마찬가지인데 경영 목표와 회사가 도약할 방향은?
글로벌 물류업체들과 경쟁을 위한 당사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2021년 설립된 회사로 중국 법인을 오픈하고 2022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법인화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및 극동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시점에 따라 우크라이나 사업 및 유럽과 연계하여 물류 서비스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물류 운송은 사람이 하는 일로 네트워크 확장의 가장 중요 요인이 사람입니다. 따라서 인재 경영을 중심으로 글로벌 운송 업계에서 신뢰성 높은 동반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
창업 이후 지난 2년 동안은 대기업 및 대형화주 거래를 최대한 확대해 가며 안정적인 마켓쉐어를 확보하는데 집중해 왔습니다. 또한 창립 초기 및 시황을 고려해 보수적인 자금 핸들링에 집중해 왔으며 향후 차근차근 루트를 밟아 가고자 합니다.
최근 많은 포워더들이 겪는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저희도 초기에 겪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워라벨 및 직원 복지, 사내 워킹 및 지원 문화를 저희도 계속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저희 벤마로지스는 무엇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인재 경영으로 성장하는 회사로 해외 법인화로 자체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서 물류 운송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확장에 같이 일할 인재를 계속 영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면이지만 저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저희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벤마로지스 김광희 사장(좌) 강창주 대표이사(우)
중앙아시아는 동서 교역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 온 지역이다. 인프라 및 연계 운송망의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최근 물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TCR 기준으로 운행 편수 및 화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중앙아시아 5개국이다. 아이템도 과거 일반 소비재에서 최근에는 자동차 부품 및 하이테크, 건설에 이르기까지 다각화 되는 중이다.
이 여파로 중앙아시아 및 CIS, 유라시아 지역 포워더들의 최근 실적은 상대적으로 주춤한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차가 존재한다. 본의 아니게 시황이 좋았다는 평가가 거짓은 아니다.
벤마로지스는 이런 트렌드를 예견한 것은 아니지만 창업 이후 맞물려 포지션을 다지고 있는 포워더 중 하나다.
이 회사의 상호인 벤마는 달리는 말을 지칭한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중국에서 유럽에 거친 유라시아 지역 루트에서 화물을 신속 안전하게 운송하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실제 회사는 창립 이후 지난 2년간 쉴 틈 없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벤마로지스의 창립 이후 이야기를 들어본다. /윤훈진 부장
Q 창사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신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런칭 초기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려가 있었으나 오히려 물류 운송 부문에서는 호재로 반영되어 반사 이익을 얻은 상태였습니다. 특히 유라시아 시장은 당초 저희 예상보다 성장이 저희 창업 시기에 맞물려 성장이 빨랐다고 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부분적인 수혜 부분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저희 조직에서 근무하고 계신 내부 다양한 경험자들과 함께 CIS/중국/러시아 등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해온 결과에 대한 열매들이 맺고 있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Q 지난 2년간 이루어낸 회사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은?
이제 2년된 신생회사로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로 국내/해외 직원/파트너/에이전트 들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확장을 통한 운영에 노력했습니다.
현재 중국에 4개 법인과 중앙아시아에 2개의 자체 법인을 운영 중이며 올해 러시아에 2개 법인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각 법인의 현지 전문화된 인력을 통해서 수출입 운송 및 현지 통관과 창고 그리고 로컬 내륙운송 등으로 법인 자립을 통해서 본사와 같이 성장하는 회사들로 일하고 있습니다.
Q 해외 네트워크 현황은 어느 정도 인지요....
중국 천진, 연운항, 광저우, 우루무치에 4개의 법인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해외 자체 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부산 및 인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 중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와 극동 지역에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몽골, 일본, 중동, 우크라이나 등으로 법인 확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영역 과 장점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라시아 대륙횡단 철도운송 TCR/TSR/TMR/EU 블록 트레인으로 벤마 로지스틱스 자체 컨테이너(BMCU)로 중국/러시아/CIS 및 유럽으로 운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컨테이너를 3,000여개 보유하고 있어 시황에 맞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도 집중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체 법인을 통해서 파트너를 통해서만 진행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중국/CIS 지역에서 대화주 서비스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업무 문제 해결 및 현지 통관과 수출입화물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상/철송/육상/항공 및 각 현지 통관과 3PL 업무 진행으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북방물류사업은 어떻게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시는지요 ......
북방물류의 중점지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현재 중앙아시아로 화물이 몰리고 있는 현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량이 축소되는 침체기인 상태로 북망물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화 되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또한 중국/몽골/러시아 및 중앙아시아로 철송/육상/항공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시 스케줄을 만들어야 하는 현안입니다.
Q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이 있다면?
전쟁 여파로 다국적 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이 탈 러시아 중인 상태로 러시아로 들어가는 한국업체 물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추가 철수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TSR 철도 운송이 가능한 상태이나 추후 전쟁 여파 및 미국의 생산 영향으로 TSR 철송까지 영향이 끼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상태로 루트 다각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항공화물에 대해서도 러시아향으로 다이렉트 항공편이 현재 없어진 상태로 우회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항공은 이미 문제가 되어 있고 해상/철송이 추후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건입니다.
Q 신규서비스 추가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재는 북방물류 철도 운송이 메인이 상태에서 항공/해상 운송 부분 인재 확충으로 다각화 서비스 및 각 법인 특성에 맞게 창고 물류, 내륙운송 및 3PL/SCM 물류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아직도 시작이나 마찬가지인데 경영 목표와 회사가 도약할 방향은?
글로벌 물류업체들과 경쟁을 위한 당사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2021년 설립된 회사로 중국 법인을 오픈하고 2022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법인화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및 극동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시점에 따라 우크라이나 사업 및 유럽과 연계하여 물류 서비스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물류 운송은 사람이 하는 일로 네트워크 확장의 가장 중요 요인이 사람입니다. 따라서 인재 경영을 중심으로 글로벌 운송 업계에서 신뢰성 높은 동반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
창업 이후 지난 2년 동안은 대기업 및 대형화주 거래를 최대한 확대해 가며 안정적인 마켓쉐어를 확보하는데 집중해 왔습니다. 또한 창립 초기 및 시황을 고려해 보수적인 자금 핸들링에 집중해 왔으며 향후 차근차근 루트를 밟아 가고자 합니다.
최근 많은 포워더들이 겪는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저희도 초기에 겪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워라벨 및 직원 복지, 사내 워킹 및 지원 문화를 저희도 계속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저희 벤마로지스는 무엇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인재 경영으로 성장하는 회사로 해외 법인화로 자체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서 물류 운송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확장에 같이 일할 인재를 계속 영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면이지만 저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저희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