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로지스틱, 중소 포워더 초맞춤 시스템 ALOE 개발
- parcel
- 최종 : 2023.04.06 09:53
문서 아닌 고객관리 최우선, 모듈형 개발로 무한확장 가능성...베트남 정산관리 시스템 동시 가동
중소 포워더가 빠른 속도로 변하는 물류 서비스 시장에서 중소 포워더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포워더 에이원로지스틱은 최근 자체 개발한 FIS, 즉 포워더들이 업무 및 진행 정보를 전산적으로 취급하는 소프트웨어 ALOE(Advanced Logistic Operation Engin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이원 로지스틱은 기존 국내 대부분 포워더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왔지만 다이나믹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물류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개발 기간은 1년 6개월. 개발 최우선 포인트는 물류의 전 부분 접목 가능성이었다. 이는 에이원로지스틱 임직원 대다수가 산전수전을 다 겪은 경력자가 많은 포워더라는 환경 영향이기도 하다.
에이원 로지스틱 나경문 이사는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이라는 부분이 많은 자금과 시간을 요구하는 작업임 만큼 개발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다른 물류사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체 IT시스템 개발이 필수라 판단했다고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ALOE 개발에 초점을 둔 부문은 업무의 시작점을 도큐먼트 시작부터가 아닌 고객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나 이사는 일반적으로 선적서류의 접수 단계부터 시스템의 입력이 시작되고 세금계산서의 발행으로 단일 업무의 마감을 진행하지만 저희는 선적 전 문의단계부터 견적관련 업무 등 고객을 관리하고 출항 정보부터 화물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고객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에이원로지스틱은 사후 관리를 위해 고객사별 진행 이력을 분석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과정도 고민 중이다.
나 이사는 점차적으로 고객사 니즈가 늘어나고 요구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절차와 정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로지스틱은 이번 ALOE 외에도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해서 베트남 정산관리 시스템 ALPS(Advanced Liquidation Pre-Check System)도 동시에 개발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베트남 진출 기업들과 데이터 정리관련 테스트를 완료 하였고 이미 몇 업체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원로지스틱은 아직 자체적으로 베트남지사를 설립하지 못했지만 베트남 현지 포워더사 등 협력 업체들과 공동 마케팅 등의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고 현재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최적화를 목표로 2가지 프로그램 모두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 이사는 이번 소프트웨어는 1차적으로 저희의 필요에 의해서 개발되었지만 완성도를 높이고 상품적 가치가 부여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국외 진출 물류기업 또는 국내 물류기업들에게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중이라고 향후 플랜을 밝혔다.
에이원로지스틱은 물류 노하우를 보유한 자체 IT개발팀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나 이사는 주변 물류기업들과 교류를 하다보면 엑셀이나 수작으로 처리 힘든 업무들에 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다며 자체적 논의를 통해 대부분 요구사항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물류 소프트웨어 판매 및 개발까지 목표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 포워더가 빠른 속도로 변하는 물류 서비스 시장에서 중소 포워더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포워더 에이원로지스틱은 최근 자체 개발한 FIS, 즉 포워더들이 업무 및 진행 정보를 전산적으로 취급하는 소프트웨어 ALOE(Advanced Logistic Operation Engin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이원 로지스틱은 기존 국내 대부분 포워더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왔지만 다이나믹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물류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개발 기간은 1년 6개월. 개발 최우선 포인트는 물류의 전 부분 접목 가능성이었다. 이는 에이원로지스틱 임직원 대다수가 산전수전을 다 겪은 경력자가 많은 포워더라는 환경 영향이기도 하다.
에이원 로지스틱 나경문 이사는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이라는 부분이 많은 자금과 시간을 요구하는 작업임 만큼 개발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다른 물류사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체 IT시스템 개발이 필수라 판단했다고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ALOE 개발에 초점을 둔 부문은 업무의 시작점을 도큐먼트 시작부터가 아닌 고객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나 이사는 일반적으로 선적서류의 접수 단계부터 시스템의 입력이 시작되고 세금계산서의 발행으로 단일 업무의 마감을 진행하지만 저희는 선적 전 문의단계부터 견적관련 업무 등 고객을 관리하고 출항 정보부터 화물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고객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에이원로지스틱은 사후 관리를 위해 고객사별 진행 이력을 분석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과정도 고민 중이다.
나 이사는 점차적으로 고객사 니즈가 늘어나고 요구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절차와 정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로지스틱은 이번 ALOE 외에도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해서 베트남 정산관리 시스템 ALPS(Advanced Liquidation Pre-Check System)도 동시에 개발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베트남 진출 기업들과 데이터 정리관련 테스트를 완료 하였고 이미 몇 업체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원로지스틱은 아직 자체적으로 베트남지사를 설립하지 못했지만 베트남 현지 포워더사 등 협력 업체들과 공동 마케팅 등의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고 현재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최적화를 목표로 2가지 프로그램 모두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 이사는 이번 소프트웨어는 1차적으로 저희의 필요에 의해서 개발되었지만 완성도를 높이고 상품적 가치가 부여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국외 진출 물류기업 또는 국내 물류기업들에게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중이라고 향후 플랜을 밝혔다.
에이원로지스틱은 물류 노하우를 보유한 자체 IT개발팀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나 이사는 주변 물류기업들과 교류를 하다보면 엑셀이나 수작으로 처리 힘든 업무들에 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다며 자체적 논의를 통해 대부분 요구사항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물류 소프트웨어 판매 및 개발까지 목표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